초등 필수 영어 구동사 한 권으로 완성

초등 학습 영어책을 보면 부모님들이 놀라는 점이 있습니다. 말하기 쉽고 알아듣기 편한 구동사가 많이 나온다는 점입니다. 사실 초등뿐만 아니라 모든 영어에서 원어민들은 복잡한 단어를 만든다든지 잘 모르는 어려운 단어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구동사란 기본 동사에 전치사나 부사를 붙여 쓰는 것인데, 어려운 동사보다 이런 구동사를 많이 쓰는 것이죠.

이 책에서는 초등 영어 교과서, 각종 리딩 교재, 원서 등 초등 영어에 가장 빈번하게 등장하는 구동사 160개를 배울 수 있습니다. 기본이 되는 이들 구동사를 차근차근 정복하게 되면 초등학생들이 영어를 배울 때 막힘없이 영어를 학습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림과 다양한 예문 등을 통하여 개념과 의미를 확실히 이해하고, 나열된 구동사를 단순 암기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문제 풀이를 통해 완전 학습함으로써 진짜 실력을 쌓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책의 구성과 특징 

★ 이 책의 구성

01 본문
1 영어 교과서, 리딩 교재, 원서에서 가장 많이 쓰는 구동사를 고르고 골라 제시했어요. 하루에 구동사 2 개씩만 꼭 익혀보세요.
2 구동사의 의미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그림과 함께 짧은 예문을 제시했어요.
3 짧은 예문 긴 예문 대화문의 순서로 차근차근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어요. 다양한 예문과 함께 활용력을 높여보세요.

02 Review
1 구동사를 익힐 때 복습은 필수예요. 자주 반복해 주면 긴 시간을 들이지 않아도 구동사를 효율적으로 익힐 수 있어요.
2 절대 눈으로만 보면 안 돼요! 꼭 소리 내어 자연스럽게 의미가 떠오를 때까지 여러 번 읽고 써보세요.

03 마인드맵 만들기
범주화(Categorization)를 해서 마인드맵을 만들어보세요. 중심에 동사/전치사/부사를 두고 구동사를 묶을 수 있을 거예요. 이렇게 범주화하면 기억할 때 도움이 돼요.

04 나만의 문장 만들기
예문을 다 익혔다면 나만의 문장을 만들어보세요. 주어나 부사(구)만 바꿔 봐도 괜찮아요. 문장을 직접 만들 수 있으면 그 구동사는 내 것이 됩니다.




 저자 소개 

Giovanna Stapleton

Shefield Hallam - Business administration
University of London - English literature

연령과 시기에 적절한 영어 교수법을 연구하고 있으며 그간의 노하우를 담은 교재 개발과 강의에 힘쓰고 있다.

<세상에서 가장 친밀한 초등 영어 읽기 Neighbors and Street>
<세상에서 가장 친밀한 초등 영어 읽기 Family and House>


Anne Kim

한양대 교육학. 숙명여자대학교 TESOL 석사.

연령과 시기에 적절한 영어 교수법을 연구하고 있으며 그간의 노하우를 담은 교재 개발과 강의에 힘쓰고 있다.

<세상에서 가장 쉬운 초등 필수 파닉스>
<세상에서 가장 쉬운 초등 알파벳 쓰기>
<세상에서 가장 쉬운 초등 4문장 쓰기 등 다수>




 출판사 리뷰 

구동사란 무엇일까요? 구동사는 동사가 전치사나 부사와 함께 쓰이는 표현이에요. 말이 어렵게 느껴질 수 있지만 아마 여러분은 실제로 구동사를 너무나 많이 사용하고 있을 겁니다. ‘일어나다’ get up, ‘불을 켜다’ turn on처럼 늘 사용하는 것이기 때문이죠.

그런데 이처럼 늘 사용하는 동사 표현이지만 이 구동사는 막상 배울 때는 쉽지 않아요. 구동사가 되면서 새로운 뜻으로 변신을 하기 때문이죠. 예를 들어, see는 ‘보다’, off는 ‘~로부터 떨어진’이라는 뜻이지만 see off가 함께 쓰이면 ‘~를 배웅하다’라는 뜻이 돼요. 이렇게 단어의 의미가 바뀌기 때문에 어떤 구동사는 의 미를 쉽게 추측하기 어려워요.

하지만 그런데도 많이 쓰이는 데는 이유가 있겠죠? 네, 맞아요. 구동사를 쓰면 다양한 상황을 훨씬 더 쉽고 간단하게 표현할 수 있어요. 예를 들어 see off를 알고 있다면 ‘그를 공항에서 배웅할 거예요.’를 다음과 같이 말할 거예요.

I will see him off at the airport.

하지만 만약 see off를 모른다면 어떻게 말해야 할까요?

I will go to the airport and say goodbye to him.

이렇게 말해도 뜻은 통하겠지만 문장이 길고 복잡해지지요? 그래서 원어민들은 구동사를 써서 훨씬 더 쉽게 표현하는 거예요. 실제로 구동사는 우리가 보는 영어 교과서, 리딩 교재, 원서 등에 많이 쓰이고 있어요.

그럼 구동사는 어떤 것부터 익혀야 할까요? 이 책을 통해 초등 영어 교과서, 리딩 교재, 원서에 밥 먹듯이 나오는 구동사 160개부터 먼저 익혀보세요. 그러면 영어가 한층 더 쉽게 느껴질 거예요. 그럼 이제부터 100일간의 구동사 여행을 시작해 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