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로, 이야기를 품다”

신비로운 세계로 인도하는 특별한 경험
78장 타로카드에 숨겨진 이야기 모음집

<타로카드의 탄생: 아무도 알려주지 않았던 78장 카드의 숨겨진 이야기>는 타로카드 78장에 숨겨진 이야기를 전해주는 특별한 스토리북입니다. 기존에 출간된 지식 전달 위주의 해설서와는 달리, 카드마다 지닌 메시지와 의미를 신비롭고 재미있는 이야기(스토리텔링)와 결합하여 독창적이고 차별화된 특징을 지니고 있습니다. 영국 노팅엄 출신의 작가이자 타로 리더인 앨리슨 데이비스의 작품으로, 이야기의 힘으로 해석과 공감을 이끌어내어 카드의 의미를 쉽게 이해하고 그 안의 지혜를 우리의 삶에 직접 적용할 수 있게 안내합니다.




 출판사 리뷰 

“타로, 이야기를 품다”

신비로운 세계로 인도하는 특별한 경험
78장 타로카드에 숨겨진 이야기 모음집

타로는 처음 상류층의 살롱에서 즐기던 단순한 오락으로 시작하여, 신비주의자들과 점쟁이들이 사용하는 점술 도구로 자리매김하면서 시대를 넘어 현재까지도 사랑받고 있습니다. 혈액형점, 별자리점, 사주 등은 태어난 순간이나 불변의 정보를 기반으로 그 사람의 고정된 성향과 운의 흐름을 알려주는 반면, 타로는 ‘지금 이 순간’에 집중하여 질문이 무엇이고 어떤 카드를 뽑느냐에 따라 변하는 운명을 보여줍니다. 별자리점과 사주는 해석자가 일방적으로 운세를 전해주는 경우가 많지만, 타로는 질문자와 해석자가 함께 대화하며 의미를 찾아가는 상호적인 과정을 통해 내면을 들여다보고 현재에 충실한 답을 내놓습니다. 카드 덱의 종류가 다양하여 사람마다 본인에게 맞는 덱을 고를 수 있다는 것도 매력적인 부분입니다.

<타로카드의 탄생: 아무도 알려주지 않았던 78장 카드의 숨겨진 이야기>는 타로카드 78장에 숨겨진 이야기를 전해주는 특별한 스토리북입니다. 기존에 출간된 지식 전달 위주의 해설서와는 달리, 카드마다 지닌 메시지와 의미를 신비롭고 재미있는 이야기(스토리텔링)와 결합하여 독창적이고 차별화된 특징을 지니고 있습니다. 영국 노팅엄 출신의 작가이자 타로 리더인 앨리슨 데이비스의 작품으로, 이야기의 힘으로 해석과 공감을 이끌어내어 카드의 의미를 쉽게 이해하고 그 안의 지혜를 우리의 삶에 직접 적용할 수 있게 안내합니다.
이 책은 아서 에드워드 웨이트가 기획하고 패멀라 콜먼 스미스가 그린, 가장 널리 쓰이는 라이더-웨이트-스미스 덱을 근거로 하여 타로카드의 숨은 이야기를 풀어갑니다. 총 22장의 메이저 아르카나에서는 광대(The Fool)가 마법사, 여교황, 은둔자, 죽음 등 상징적인 인물들을 만나며 카드 하나하나 살아 숨 쉬는 신비로운 여정이 펼쳐집니다. 총 56장의 마이너 아르카나에서는 세 자매가 권력을 얻게 되는 펜타클 슈트 이야기, 왕자를 사랑했던 소녀가 독립하며 성장해가는 소드 슈트 이야기, 우연한 만남에서 비롯된 운명 같은 컵 슈트 이야기, 세상을 바꾸는 아이디어가 탄생하는 완드 슈트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카드 하나하나에 담긴 흥미로운 이야기를 통해 타로를 더 의미 있고 생생하게 받아들인다면, 타로 초보자에게는 해석 입문서로 손색없고 숙련자에게는 카드 해석력을 키우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또한 책에 쓰인 이야기를 자신만의 언어로 다시 풀어본다면 카드와 더욱 깊이 교감할 수 있습니다. 타로카드는 어떤 방식으로든 본인이 원하는 대로 카드를 다룰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습니다. 본인의 마음을 다스리는 일이 더욱 필요한 요즘, 타로카드가 전하는 동화 같은 이야기는 ‘나를 들여다보는 거울’이 되고 마음의 위안을 찾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저자 소개 

· 저자  앨리슨 데이비스 Alison Davies

영국 노팅엄 출신의 작가이자 스토리텔러, 프리랜서 작가. 지금까지 50권이 넘는 책을 집필했고, 특히 「Be More…」 시리즈로 잘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소설과 민속학적 요소를 결합한 작품에 집중하여 전문 스토리텔러로서 활동하며, 대학에서 스토리가 어떻게 교육과 학습의 도구로 활용될 수 있는지에 대한 강연을 하고 있다. 하지만 무엇보다 가장 중요하고 힘든 역할은 바로 세 마리 고양이, 지기(Ziggy), 디에고(Diego), 허니(Honey)의 ‘선택받은 집사’로 살아가는 일이다.


· 역자  황금진

1975년 수원에서 태어났다. 숙명여자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했으며 현재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독자 대신 손품을 팔아 시간을 절약해주는 것이 번역가의 할 일이라 생각하며 성실한 자세로 일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혼자 있지만 쓸쓸하지 않아』, 『브링 미 백』, 『정말 하고 싶은데 너무 하기 싫어』, 『킬링 이브』, 『호르몬의 거짓말』, 『아내 가뭄』, 『소녀는 왜 다섯 살 난 동생을 죽였을까』, 『런어웨이』, 『개와 영혼이 뒤바뀐 여자』, 『카네기 인간관계론』, 『과소유 증후군』, 『시간을 2배로 늘려 사는 비결』, 『프로젝트 매니지먼트』, 『기업을 키우는 인사결정의 기술』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