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Times] [신간] 돈의 뇌과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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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 |
2024.10.04 |
돈의 가치관을 파악하려면 먼저 ‘돈을 대하는 신념’을 깨달아야 한다. 그다음으로 ‘불필요한 신념’을 내려놓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뇌가 돈을 부정적으로 바라봐서 비합리적인 판단을 내리지 않도록 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 과정을 겪어야 자신이 진정으로 중요하게 생각하는 ‘돈의 가치관’이 명확해진다. 그리고 그 가치관을 바탕으로 인생 계획을 세우면, 돈과 원만하게 어울리며 진심으로 꿈꾸는 미래를 향해 내디딜 수 있다. 이제 본격적으로 돈의 가치관을 찾는 구체적인 방법을 알아보자. ‘무엇이 정답일까?’라며 초조해하거나 완벽하게 답하려고 하지 않아도 괜찮다. ‘왠지 이런 느낌인 것 같다’라는 생각으로 마음 편하게 해보자. ![]() ‘도대체 돈을 얼마나 모아야 하는 거지?’ 인생 계획을 세우면 목표가 보인다 사람들은 다양한 이유로 적금을 들고 투자를 한다. 내 집 장만, 결혼 준비, 자녀 교육처럼 현실적인 이유도 있고, 부자가 되겠다는 야심 찬 목표도 있다. 그 가운데 모두가 입을 모아 말하는 이유는 노후 준비다. 은퇴하고 나서 필요한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지금 당장 쓰고 싶은 마음을 꾹꾹 누르며 돈을 모은다. 하지만 그래도 걱정은 사라지지 않는다. 노후에 돈이 어느 정도 필요한지 모르기 때문이다. 이 책은 그 문제를 말끔히 해결해준다. 저자는 이 책에서 현재 수입, 미래의 변동 상황 등을 토대로 인생 계획 세우는 법을 알려준다. 계획을 세우고 나면 안락한 노후를 위해 돈을 얼마나 더 모아야 하는지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3개월 후, 6개월 후, 1년 후 등 단기간 목표도 세울 수 있어서 계획적이지 않은 사람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다. 특히 이 책에는 구체적인 사례가 실려 있어 매우 유용하다. 어린 두 자녀를 둔 부부, 중년 부부, 딩크족, 미혼 등 다양한 가족 형태의 사례가 실려 있다. 저자는 각 사례의 손익 계산서, 대차대조표, 인생 계획표를 보여주고 미래를 위해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조언한다. 자신과 비슷한 상황의 사례를 참고하면 누구나 쉽게 인생 계획을 세울 수 있을 것이다. 우에하라 치카코 저/오정화 역 | 동양북스(동양books) 펴냄 ※ 출처 : 한강Times | http://www.hg-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265685 |